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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가지 바위의 향연’가야산 만물상
2010년6월 38년 만에 개방한 이후
6년 동안 매년 많은 탐방객이 찾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8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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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국립공원 100경 중 하나인 가야산국립공원 대표 경관인 가야산 만물상이 지난 2010년 6월 38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한지 올해로 6년을 맞이하고 있다.
가야산 만물상은 국립공원이 지정된 이래 통제되다가 2010년 6월 38년 만에 개방됐다. 개방 이후 2014년 13만5천811명, 2015년 12만3천661명 등 연간 10만명이 넘은 탐방객들이 자연 암석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만물상 코스는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상아덤을 지나 서성재까지 이어지는 2.8km 구간으로 2시간30분이 소요된다. 탐방지원센터 초입부터 경사가 급한 1.5km 구간을 지나 오르막과 내리막을 7번이나 반복하는 1.1km 만물상 능선을 따라가면 상아덤에 도착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입산시간지정제 운영에 따라 하절기(4∼10월) 만물상 탐방로의 입산 통제시간은 오후 1시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조점현 행정과장은 “만물상 코스는 개방된 이래로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는 가야산국립공원 최고의 능선코스라고 할 수 있다. 산행은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인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한 탐방객의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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