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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물품 기증, 개인택시 칠곡군지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8일(수)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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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칠곡군지부(지부장 이원건)는 지난달 31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쌀 20kg 50포, 라면 50상자, 휴지 50개(시가 400만원 상당)를 왜관읍사무소에 기증했다.
개인택시 칠곡군지부는 회원 177명이 수입의 일부를 모아 생필품으로 바꿔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원건 지부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개인택시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물품으로 홀로 적적해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의 기쁨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택시 칠곡군지부는 매년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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