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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감자 사러 오세요”
명물 ‘물길따라 개진감자’ 직판장 개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8일(수)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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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석)이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개진감자 직판장을 개장, 오는 6월 30일까지 본격적인 감자 시판에 들어갔다.
올해 고령 관내 감자작황은 잦은 강우로 인해 평년도 대비 수량이 적고, 가격도 낮은 편이다.
개진감자의 품종은 수미로써, 낙동강 연안의 사양토에서 재배해 다른 지역보다 전분이 많고 맛이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로 지정받았으며, 10kg, 20kg 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올해 개진면의 감자 재배면적은 208ha(하우스감자 28ha, 노지감자 180ha)로, 6,240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한편 직판장(☎954-0222)은 2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고령군 인터넷 쇼핑몰(고령몰 http://www.grmall.co.kr)에서도 개진감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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