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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한 충정에 감사를….”
고령·성주·칠곡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8일(수)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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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현충일을 맞아 고령·성주·칠곡군은 지난 6일 각 지역내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성주읍 예산리 충혼탑에서 성주군수, 군의장, 보훈처 등 공공기관 단체장과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히 진행했다.
|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왜관읍 삼청리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사회단체 회원, 주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정각 10시에 전국 동시 취명된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하고,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명복을 빌며 호국영령들의 애국충절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릴 것이며, 고귀한 희생에 의해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룬 원동력”이라면서, “오랜 시간 가족을 잃은 슬픔과 한을 참고 꿋꿋하게 살아오신 유가족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씀과 함께 부족하지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정성껏 예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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