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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산면, 물류단지 거점된다
고령군, 동고령IC물류단지조성 MOU 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8일(수)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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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앞으로 고령군 성산면 일대가 대구·경북 지역의 새로운 물류단지 거점으로 성장할 기초가 마련됐다.
고령군은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성산면 득성리 일원에 동고령IC물류단지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개발계획 수립 및 인·허가의 행정사항 지원, 민원사항에 대한 협조,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고령IC물류단지는 (주)미래인네트웍스(대표이사 김영달)가 사업시행자로 성산면 득성리 일원에 132,000㎡ 규모로 조성하며, 집배송·창고시설, 상류시설, 지원시설이 입지할 계획이고 투자규모는 약 420억 원으로 오는 2018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동고령IC물류단지는 남대구IC에서 15분 거리,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근접해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춘 물류단지다.
또한 인근에 다산1·2차일반산업단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추진중), 월성일반산업단지(추진중)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원활한 물류처리로 산업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동고령IC물류단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성산면 일원을 물류, 유통의 거점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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