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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마늘밭에 간 까닭은
고령경찰서,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8일(수)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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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 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의 한 농가를 방문, 마늘 캐기 등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령경찰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마늘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 화합해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찰의 도움으로 수확의 일손을 크게 덜게 된 농가 관계자는 “최근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도움이 필요했는데, 고령서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니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여경동 서장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농촌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찰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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