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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예술교육의 날 ‘모여라 꿈다락’성황
올해로 2회째…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고 즐기는 축제로 기획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7일(화)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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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재우)는 지난달 28일 경북 성주군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경북문화예술교육의 날 ‘모여라 꿈다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북문화예술교육의 날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경북지역 29개 문화예술교육기관·단체의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 전시, 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양문화원과 김천시 문화의집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보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꿈다락 축제를 만들어 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40여개의 체험, 전시와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난타, 국악가요와 댄스 등의 공연과 너구리 닭잡기, 여우꼬리잡기 등의 다양한 놀이로 아동·청소년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이외에도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야외도서관, 커다란 동화책을 만들고 꾸며보는 우리만의 동화책 만들기, 금수면 지역주민이 준비한 모내기체험 등도 운영해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경북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 예술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30여개의 개성있는 체험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꿈다락 축제에 참여한 모든 학생, 학부모들이 ‘독도는 우리땅’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여 지리적 여건으로 참여하지 못한 울릉도 꿈다락 친구들에게 힘을 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이현혜 총괄팀장은 “경북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고 즐기는 축제로 기획된 만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시선의 폭을 넓히고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앞으로 이 행사로 인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교밖 문화예술교육으로 경북에서는 17개 시·군에서 매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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