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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7일(화)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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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흡연예방교육에 접근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1천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기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지난 1일 선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25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인형극은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족의 소중함과 조기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무대와 소품 및 재미있는 노래, 율동, 마술쇼 등으로 구성된 인형극을 통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기석 성주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내용이 각 가정으로 확산되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가정풍토가 조성되길 바라며 담배 연기로부터 소중한 나의 몸을 스스로 보호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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