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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부터 안전한 마을 되다
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고령 다산면 벌지1리 결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7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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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지사장 장보형)에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장보형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과 김용현 다산면장, 김기식 벌지1리 이장과 마을주민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면 벌지1리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전기안전마을 결연’ 행사를 갖고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2년마다 결연마을을 지정해 체계적인 지원과 1社1村 행사를 통한 불량 전기설비 개선활동, 화재요인 사전제거 및 농촌일손돕기의 재능기부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다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적 공헌활동이다.
이날 장보형 지사장은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사의 봉사활동이 주민의 안전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용현 다산면장은 “오늘 체결한 1사1촌 전기안전마을 결연행사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전기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해 준 서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식 벌지1리 이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에서 특별히 벌지1리와 ‘1사1촌 전기안전마을 결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하여 주민을 대표하여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벌지1리 마을주민도 대구서부지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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