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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배운 재능 지역서 나눠요
고령 다산초교 ‘꿈자람 봉사단’ 재능 나눔 봉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7일(화)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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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다산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고령영생요양원(원장 김영규)을 방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꿈자람 봉사단’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난타, 가야금연주, 리코더합주, 댄스, 합창 등으로 몸이 불편해 평소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교육복지 프로그램인 원예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접 만든 원예작품들을 어르신들에게 기부해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 나눔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꿈자람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기관을 방문,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성태기 교장은 “학교에서 배운 재능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를 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에게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서로를 행복하게 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해준 뜻 깊은 활동이며, 효(孝)실천과 심성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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