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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튼튼한 치아 만든다
고령초교, 전교생 대상 구강보건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7일(화)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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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는 지난달 27일 고령군보건소 주관 하에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협조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학습자료와 치아모형을 활용, 치아의 중요성과 치아관리 요령, 칫솔질 방법, 치실 사용법 등 다양한 치아 건강관리법을 알려주었다.
1·2학년은 ‘소중한 내 치아’, 3·4학년은 ‘치아 보물 지킴이 프로젝트’, 5·6학년은 ‘건치 도전!’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직접 준비해 온 치아모형 및 자료로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해봄으로써 평소 잘못된 양치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치아의 기능과 소중함을 알게 돼 평소 조금은 귀찮아했던 양치질을 즐거운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됐다.
고령초교는 평소에도 고령군보건소와 연계해 교내 구강보건실을 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양치지도 및 치아 홈 메우기, 불소용액 양치, 불소 바니쉬 도포 등 학생들의 치아건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판술 교장은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의 보건교육은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 구강보건교육은 학생들의 치아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효과가 클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100살까지 튼튼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학교 및 가정에서 꾸준한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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