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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유치
성주문화예술회관, 오페라 작품과 신나는 예술여행 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1일(수)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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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경상북도 지역협력형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성주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되어 오페라 공연 2개 작품과 신나는 예술여행 등 교육 프로그램 8회를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주문화예술회관과 성저지역내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2016경상북도 지혁협력형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것으로 2개의 오페라 작품과 오페라 교육, 6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제작비용 7천500만원이 교부됐다.
따라서 내달 3일 오후 4시 창작 오페라 ‘꽃을 드려요’, 10월21일 오후 7시30분에는 오페라 ‘라보엠’을 공연, 지역민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교육이 어린이 대상으로 6.29, 7.27, 9.28, 10.26, 11.30일 오전 11시에 실시돼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속한 경제적 계층과 상관없이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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