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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힘은 귀로 먹는 보약
고령 대가야고, 칭찬홀씨 주간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1일(수)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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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대가야고등학교(교장 최진국)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솔리언또래상담 '대가야보듬이' 회원 30명과 전교학생회 임원 11명이 주관하는 ‘칭찬홀씨’ 주간을 설정해 운영한 가운데 주중인 25일 수요일을 대가야고등학교 ‘High-Five Day’로 정해 등교시간과 자율학습시간에 교실에서 전교생이 힘찬 ‘힘내자, 화이팅!’을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칭찬홀씨’ 주간에는 ‘칭찬의 힘은 귀로 먹는 보약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평소 교내외 생활에서 친구들의 선행 내용을 예쁜 포스트잇에 기록, Wee클래스 벽면에 부착하는 행사로 한 장 한 장의 칭찬 포스트잇이 홀씨가 돼 전교에 널리 전파되게 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함과 동시에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칭찬홀씨 주간 중인 지난 25일을 대가야고등학교 ‘High-Five Day’로 정해 1차 행사로 등교 시 교문과 통학로에서 전교학생회 임원과 솔리언또래상담자로 구성된 ‘대가야보듬이’ 등 학생 46명, 교원 10여명이 동참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안녕, 파이팅!’을 외치면서 힘차게 High-Five를 했다.
이어 2차 행사로 각 교실에서 솔리언또래상담자 대표의 안내 방송에 따라 학급에서 이웃하는 친구들과 함께 ‘힘내자, 파이팅!’이란 구호를 외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대가야고 최진국 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인문계 고교 특성에 따른 대학 진학을 위한 학교 수업 참여에 힘들어하는 학생들 사이에 밝은 웃음과 힘찬 격려를 주고받음으로써 본교가 지향하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명품 대가야고등학교가 되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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