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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영화관에 간 까닭은
고령군 다산면 노인회원 무료영화 관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31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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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면장 김용현)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다산면 노인회원 60여명에게 추억의 영화 '집으로'를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다산 지역의 어르신들이 대가야읍에 소재한 문화시설과 문화생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청춘극장에 지난 2월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고 있다.
추억의 영화 ‘집으로’는 도시에 익숙한 손자 상우(유승호)가 시골에 계신 할머니 집에 머무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구성한 영화다.
영화를 통해 할머니의 손자를 향한 무한한 사랑과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도시 소년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이번 무료관람 행사에서는 수자원공사 노곡정수장(단장 이재선)과 풍미식당(대표 이연옥)에서 25인승 및 32인승 버스를 제공했으며, 기업인협의회(대표 김옥대)에서 15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해 무료관람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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