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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교육교류‘물꼬’
칠곡·해남교육지원청 상호 교류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31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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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교류 증진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직업체험활동 교류 및 교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칠곡에서 유·초·중학교장 80명을 대상으로 칠곡-해남교육지원청 간 협의회를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영호남의 벽을 허물는 의미 깊은 행사라 생각한다. 특히 해남과 칠곡은 충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고, 학교 수와 규모가 비슷해 학교 간 상호 방문형 체험학습은 영호남의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학생들의 미래형 리더십을 키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최장락 교육장은 “이번 교육교류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단위학교의 학교장이 남율유치원, 왜관초등학교, 북삼중학교 등을 둘러보면서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며, 학교별 교류활동을 증진해 미래사회의 융합형 인재육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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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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