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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성주읍분회 이웃돕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31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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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성주읍분회(회장 배을호)는 지난 25일 성주읍 성산5리 서태순씨 댁을 방문해 쌀20kg을 전달했다.
이 가구는 갑자기 찾아온 허리염증이 악화되어 수술을 했지만 마비가 와서 거동이 불편하게 되어 생계가 어렵게 된 것.
현재 효심이 지극한 둘째 아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의 병수발을 들고 있지만 큰아들의 수입만으로 생계을 꾸려 나가고 있어 지원이 필요하지만 별다른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을 성산5리 이장의 추천을 받아 새마을문고에서 매월 쌀 20kg을 지원하게 된 것.
배을호 분회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갑자기 찾아온 병이나, 재해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생계에 곤란을 겪는 이웃이 생각보다 많다. 이들을 위해서 지원 할 수 있는 많은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다. 새마을문고성주읍분회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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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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