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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별고을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주식회사 부천 대표 이시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31일(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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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주식회사 부천 대표 이시원 | | ⓒ 경서신문 |
주식회사 부천 이시원(사진) 대표는 장학기금 1천만원을 재단법인 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시원 대표는 1945년 성주에서 태어나 계성고, 영남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이 대표는 1975년 부천섬유공업사를 설립한 이래 한성대학교 겸임교수, 경편직물 수출협
의회장, 영남대학교 재경총동창회장, 영남학원 재단이사직을 역임하고 현재 부천 대표이사,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국무총리 표창, 제1회 영상아카데미 경영자상, 연세 경영자상, 대한민국 섬유소재품질 대상, 은탑산업훈장 수상,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 100인에 선정되는 등 1975년 섬유산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 30여년간 품질제일주의로 대한민국 중견섬유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시원 대표는 “이시웅 전 성주문화원장의 권유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 고향 성주군의 최대 현안과제인 인재양성에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고향의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해 준 이시원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 뜻을 모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출향인사들의 자발적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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