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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교육이 강소농 소득으로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컨설팅 현지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31일(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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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5∼6월 16차례에 걸쳐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 21호를 대상으로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해 2016년도 강소농 컨설팅 현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 관내 가야금토마토작목반 회원들은 지난 2014년부터 토마토 고설재배를 시작했지만 양액재배에 대한 기술 수준이 낮아 강소농 컨설팅 현지교육을 한 이후 우곡면 포리 A씨는 수량이 전년대비 20%정도 증수하는 효과와 함께 뿌리 발육이 양호해 병해충 발생이 없었으며, B씨는 배지 및 하우스 내·외부 소독으로 병·해충 발생 경감은 물론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가야금토마토 강소농 컨설팅 현지교육 결과 전 농가가 작물진단, 생리장애, 병해충 진단 능력을 배양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회원들은 학교 급식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양액재배에서도 GAP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전국 최고의 토마토 농사꾼이 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규오 농업지원과장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으로 체계화해 농가별 컨설팅 현지교육을 활성화하여 ‘전국 농가소득 1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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