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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직원노조 고령서 사랑 나눔
다산면 내 독거어르신 집수리 및 위문품 전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31일(화)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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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계명대학교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문준호) 조합원 20여명은 지난 28일 다산면을 방문해 독거어르신 집수리 및 위기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가족들의 질병과 장애 등으로 매우 어려운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홀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의 컨테이너 주택의 낡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겨울에도 찬물이 나오는 수도에 순간온수기를 설치,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맡은 정수태 계명대직원노조 총무는 “노후한 도배장판과 겨울에도 찬물을 써야하는 어려움에 노심초사하던 어르신의 기뻐하시는 모습에 더욱 세심하고 활동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김용현 다산면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계명대학교직원노동조합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과 큰 발전을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계명대학교직원노동조합은 집수리봉사 외에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 대해 김장김치, 쌀, 연탄 등의 후원물품도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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