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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안보는 나라의 기본
고령 운수초교, 통일 교육주간 안보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31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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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운수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초등학생의 통일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으로 통일 미래 세대로서의 역량 함양’을 주제로 건전한 안보관 및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국어, 도덕, 미술, 통합 시간 등을 활용해 인터넷통일학교 및 통일교육원 웹사이트의 계기수업 자료를 활용,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내 행사를 운영했다.
학년별 문예활동으로 통일 염원 글짓기, 표어·통일 만화·상상화·포스터 등 그리기, 통일 관련 도서 읽기 및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통일·안보 교육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안보관 및 역사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줬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에 제4회 통일 교육주간 안내 배너를 설치, 인터넷통일학교 또는 통일교육 자료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26일에는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전문 강사인 송쌍민 운수면 예비군 중대장을 초청, ‘더 큰 대한민국, 자랑스런 나의 조국’이란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상황, 국제관계 및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실시했으며, 강연을 통해 통일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호국, 안보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됐다.
이날 강연을 청취한 6학년의 한 학생은 “북한의 실제 모습을 중대장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들으니 실감이 났다.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됐고,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또 박순지 교장은 “이번 통일교육 주간을 통해 통일시대를 주도할 우리 학생들에게 통일의 필요성 인식을 확대시킬 수 있었고, 자유민주주의와 민족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통일관을 정립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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