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담배는 끊고 음주는 줄이고
고령고, 청소년 금연·절주 캠프 실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31일(화) 15:11
|
|  | | ⓒ 경서신문 | | 고령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고령군 덕곡면 예마을에서 1, 2, 3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절주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일상과 분리된 장소에서 1박2일간 금연캠프를 운영함으로써 흡연의 피해를 정확히 인식시키고,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금연의 필요성을 교육함으로써 평생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꿈 키움 플러스교육 개발원에서 주관하고 고령군보건소와 연계해 실시한 가운데 첫째 날에는 도전 금연 골든벨 퀴즈를 풀어보고, 담배의 폐해에 대해 토론하며 ‘나를 이겨라’를 주제로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금연 체험관에서 담배의 유해물질을 체험해보고, 지금까지 금연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토론해보며 평생 금연 선서문을 작성해 발표 해보는 것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캠프는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탈피해 소그룹별 참여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금연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 반드시 금연에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