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4 02:32: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교육
된장과 간장을 우리 손으로
성주초, 학생이 직접 담근 장 가르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31일(화) 15:09
ⓒ 경서신문
성주초등학교(교장 박상배)는 지난 3월23일 폐교된 지사초등학교에서 재배한 친환경 콩과 국내산 콩을 더 구입해 메주를 만들어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 이날 담근 장을 지난 26일 성주초등학교 장독대에서 식생활 문화반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 가르기 행사를 가졌다.

3월에 장 담그기 행사 후 장이 익어가는 과정을 수시로 지켜보면서 학생들은 맛있는 장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했다.

이날 분리한 된장과 간장은 항아리에 넣어 40∼60일정도 숙성시켜 2학기부터 학교급식에 사용된다.

한편 지난해 담근 된장과 간장은 학교급식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학교급식 시식의 날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직접 장을 담그는 것에 대해 놀라워하면서도 “학교급식이 자녀들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 안심된다”고 했다.

장 가르기 행사에 참여한 배예진(5년) 학생은 “콩이 된장과 간장으로 변한 것이 신기하고 우리가 만든 된장과 간장이 급식에 사용된다고 하니 몸도 건강해 지는 것 같고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행사 참여소감을 말했다.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