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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이템 발굴 150일 프로젝트 가동
칠곡군, 2018년 국도비 확보 전 행정력 집중
중앙부처·국회방문, 정치권과 협조체제 구축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6일(목)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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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2018년 국비확보를 위한 대형 신규사업 발굴에 전 실과소와 읍면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150일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정 시책개발기획단을 발족하고 올해 2기 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은 지역발전을 앞당길 획기적인 대안과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전 공무원이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사업발굴이 특정부서와 특정 공무원에게 부여된 임무가 아니라 공무원이라면 함께 고민해야 할 주요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하게 된 것.
군은 늦어도 오는 8월까지 30개 이상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그 중 실현가능성과 시급성을 전문가와 함께 분석, 논리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한 사업내용 구체화와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방문,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협조체제 구축 등 국비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올해는 시승격의 본격적 준비와 함께 미래 100년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며 “13만 군민의 역량과 에너지를 모아서 칠곡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정연설과 신년사를 통해 신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백 군수는 지난해 시책개발기획단과 창의혁신팀(Cop)을 통해 신규시책 55건을 발굴한 바 있으며, 이번 ‘신규 아이템 발굴 150일 프로젝트 운영’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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