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9 05:40: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약목면 무림지구, 상습 침수피해 걱정 뚝
올해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 사업본격화
141억원 사업비 투입, 자연유하공법으로 추진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6일(목) 13:43
칠곡군이 상습침수지역인 약목면 무림·동안리 일원에 추진중인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올해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림지구는 칠곡보의 영향으로 낙동강의 수위가 높아져 기존 배수문의 기능이 상실되어
평상시에도 상시배수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로 기존에 설치된 무림배수장 펌핑능력이 부족해 상습 침수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배수터널L=1.0km(터널L=650m, 암거L=350m)에 총 사업비 141억원(국비100%)으로 무림지구 우수를 칠곡보 하류로 자연유하 공법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약 91ha의 농경지가 상습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영농여건이 개선되어 참외 등 고소득 시설재배 등 영농에 따른 소득증대와 사전재해 예방 및 지역주민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4대강사업 칠곡보의 영향으로 주변농경지 지하 수위상승, 배수불량 등으로 작물습해, 침수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칠곡군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남율배수장(90억, 국비100%), 무림저류조(60억, 국비100%)는 사업을 완료해 민원을 해소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4대강사업 칠곡보 건설로 인해 늘 비만오면 침수를 걱정하는 농민들의 시름이 해소되고 낙동강 주변 농경지에 항구적인 재해대책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성주군별고을교육원 2학기 학생 모집..  
성주소방서, 분만․산과응급 대응역량 강화..  
성주군, 여름철 자연재난 유비무환..  
경북소방, 대통령 선거 대비 개표소 현장점검..  
칠곡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포은 선생의 충효정신, 올바른 가치관 함양..  
과일로 떠나는 과학여행! 놀이로 톡톡!..  
노담으로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  
칠곡 인평중, ‘No 흡연!’ 등굣길 캠페인..  
낙산초병설유치원에 폭삭 빠졌수다!..  
“함께 뛰고, 함께 어울리다!”..  
오브제 접시 만들기로 소통의 장..  
책으로 키우는 우정..  
개교기념일 맞아 인구문제 캠페인 전개..  
고독사 예방, 지자체·기관 손 맞잡았다..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