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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이제 그만
금수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근절 총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6일(목)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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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은 클린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금수면 명천리 아랫수름재 입구에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명천리 아랫수름재 일대는 각종 생활쓰레기, 폐가구, 폐가전 등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무단투기 지역이었다.
그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해왔으나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감시카메라를 시범적으로 설치한 것.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경고판은 태양광을 이용한 절전형으로써 300만화소의 고화질 녹화, 경고 음성안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금수면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경고판 정비 및 무학리 챙기, 후평리 살티에도 불법 무단투기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고 특별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상습투기 지역 및 취약시간대에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임옥자 금수면장은 “쓰레기 처리비가 해마다 상승함에 따라 무단투기뿐만 아니라 쓰레기 줄이기에도 주민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쓰레기 분리수거, 재활용 등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에 나와 우리 가족부터 실천한다는 생각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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