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4 03:05: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칠곡군↔중국 제원시 교류‘물꼬’
칠곡군방문단 중국 제원시 방문, 교류 촉매제
공무원 상호파견 협약 등 교류활성화 방안모색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6일(목) 13:37
ⓒ 경서신문
칠곡군과 중국 제원시와의 다양한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중국 제원시를 방문하고 공무원 상호파견 협약을 체결했다.

파견공무원은 교환근무 기간동안 양도시간 소통창구 역할과 함께 민간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민간분야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칠곡군탁구협회와 제원시탁구협회간 친선교류를 통해 민간차원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합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과 제원시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왜관철교 상류 고수부지에 조성되는 자매도시공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우송 제원시장은 “양 도시간 우호관계를 증명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과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제원시는 중국 하남성(河南省)의 북서부에 위치하는 성(省)의 직할시로 인구 72만의 성장 잠재력이 높고 지역내 총생산이 약 8조4천억원에 달한다. 철강, 에너지, 화학업종이 발달했고 왕옥산, 태항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이다.

이번 방문에는 칠곡상공회의소, 농협 칠곡군지부,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도 참여해 기업활동 교류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무원 상호교환 근무를 통해 칠곡군과 제원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교육·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성화로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