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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랑 캠페인 및 콘서트 개최
온누리환경연합, 클린 성주만들기 홍보 동참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6일(목)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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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환경연합(회장 이대근)은 지난 17일 성주전통시장내 공연무대에서 클린성주만들기와 함께하는 2016년 환경사랑 캠페인 및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이 2012년부터 깨끗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이 주민의 화합과 소통, 환경사랑의 구심점이 되어 범 군민 환경실천운동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린 성주만들기 실천사항 홍보, 쓰레기 올바르게 버리기 및 가정에서 방치되어 있던 폐건전지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과 함께 예술 공연단의 흥겨운 무대로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민 및 관광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하루 환경오염과 약물 오남용의 원인이 되고 있는 폐의약품 5kg을 수거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매년 폐의약품 회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군민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펼쳐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군민건강 걱정이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근 회장은 “성주는 명품참외로 유명하지만 클린 성주만들기로 인해 깨끗한 농촌, 친환경 농촌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면서 “매월 17일 전국에서 인정한 클린 성주만들기에 동참하여 지속적인 환경사랑 캠페인과 콘서트를 통해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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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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