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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소방안전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5일(수)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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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19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소방서와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자위소방대원으로 화재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초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안전에 관한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칠곡소방서 이진희 소방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요령, 대피과정에서 유독가스에 질식 된 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의 실습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실효성 있는 실전경험의 장을 마련했다.
김성란 교육장은 “소방과 같은 안전에 관한 훈련은 자동적으로 몸에 익숙하도록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세월호 사고 등으로 느꼈다. 오늘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 발생 및 응급상황의 경우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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