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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도 하고 미래 꿈도 만나고
고령초교 걸스카우트, 진달래 직업체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5일(수)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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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 걸스카우트 대원 20명은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 설치된 리틀 소시움에서 ‘진달래 직업체험’에 참가했다.
‘진달래 직업체험’은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에서 주관하는 5월 체험활동으로, 소녀대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기개발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계획했다.
대구 엑스코 리틀 소시움은 43개 시설, 60여개의 직업 체험이 준비돼 있는 어린이들만의 ‘작은 사회’로, 그 속에서 대원들은 준비된 콘텐츠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은행, 경찰, 마트 등 현재의 여러 직종들과 유기농 재배농장, 성장 발달센터 등 미래 유망직종들을 생생한 체험을 통해 경험하고 알아보며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6학년의 한 대원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고, 장래 무엇이 되고 싶은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으며, 웹툰 작가가 꿈인 3학년의 한 대원은 웹툰 제작소 코너를 체험한 후 “직접 웹툰을 꾸미고, 스토리를 생각하며 이야기를 만드는 직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만든 웹툰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걸스카우트 진달래 직업체험은 학생들에게 막연한 진로와 직업 선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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