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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이야기로 애국심 길러요
고령 개진초교, ‘독도 힐링 캠프’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5일(수)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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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 개진초등학교(교장 손병기)는 지난 18일 경상북도 독도정책과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독도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독도 힐링 캠프에서는 경북도 최윤영 연구원이 개진초교를 방문, 독도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은 서로의 꿈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학생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독도에 관한 영상물 ‘대한민국 독도 지킴이의 하루’를 시청하면서 독도의 역사와 자연에 대해 배웠고, 이어진 시간에는 독도경비원에게 엽서쓰기와 독도 OX 퀴즈대회 등 독도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제가 지난주에 독도체험학습을 다녀왔는데 이번 활동을 하면서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이 지금도 머리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듯하다.
독도교육주간에 학교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하면서 독도에 대해 배웠는데, 이번에는 독도전문가 선생님에게서 독도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실감나고 독도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우리가 열심히 독도에 대해 알아야 우리 독도를 지킬 수 있는 것 같다”며 독도 지킴이로서의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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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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