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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원(원장 도일회) 서예교실 회원들이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24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12명이 출품한 가운데 10명의 회원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은 2013년에 처음 개강한 문화교실로 한자부문 경당(耕堂) 박기열, 한글부문 소운(昭雲) 김영희 두 초대작가가 매주 수·목요일에 지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전에서도 한자부문에 벽산 김원주, 송산 박연주, 우보 유창환, 죽심
이복수, 목야 이부호, 우봉 한상모, 한글부문에 솔내 강서분, 경후 김정령, 동천 배미정, 채운 이미경씨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사)한국서예협회 경북지회 성주지부 회원들로 취미로 시작한 서예지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맺은 결실이 입선이라는 큰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 입상작은 7.13∼7.17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하고, 시삭식은 7월16일 오전 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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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5월 25일(수)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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