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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 봉사활동 전개
에너지 소외계층 46가구
노후전기시설‘무상교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5일(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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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8일 전기기술인협회 경북서부회(회장 박창환)의 도움을 받아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가구,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무상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전기기술인협회 경북서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성주군 용암면, 수륜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소외계층 46가구에 대해 누전점검과 차단기전선배선(조명) 등 가구당 20만원 상당, 전체 1천만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했다.
군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에너지정책과 연계한 친서민 에너지복지서비스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 김규섭 지역경제담담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농가에서 주로 발생하는 화재의 원인인 노후 전기시설의 무상정비를 통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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