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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정신에 행복한 노년이
고령군, ‘장터에 울리는 치매애 행복메아리’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5일(수)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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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치매예방 체조” 지난 19일 고령 대가야전통시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장터에 울리는 치매애 행복메아리’ 행사에서 노인들이 치매관리사의 치매예방체조를 따라하고 있다.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5일 장날인 지난 19일 고령 대가야전통시장 내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 행사를 열고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현 TBC 싱싱 고향별곡 MC)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홍보를 통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라는 타이틀 아래 경상북도 시·군 24개 장터를 순회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써 이날 14번째로 고령 대가야전통시장에서 이어받았다.
이날 부대행사로 우리 춤 공연과 원드오케스트라 연주 및 치매관리사들의 치매예방체조 배우기 시간을 가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치매검진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활동 등 정신건강캠페인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건강한 혈관 지키기 캠페인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도 실시했다.
정준홍 고령군보건소장은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치매노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번 행사가 인식전환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 걱정 없는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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