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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 우리가 지킨다
고령교육지원청 5월 정기 모니터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5일(수)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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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오는 25일 쌍림초등학교와 쌍림중학교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예방, 성교육관련 현장 지원을 위한 상설모니터단 정기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의 현황 파악과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관심대상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매월 1회 이상 정기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쌍림초등학교 교장, 쌍림중학교 교장,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 특수 관련 업무 담당교사, 특수업무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참여한다.
5월 정기모니터링에서는 외부위원인 경찰위원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이 함께 해 장애학생의 학교 적응 상황 및 가정환경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관심대상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의 가족지원, 상담지원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협력에 대한 방법도 논의한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형수 교육장은 “인권침해가 발생하기 전에 관련기관과 협력해 장애학생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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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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