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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민주의식 고취를
자총고령군지회, 자유수호 웅변대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5일(수)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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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지회장 박수용)는 지난 23일 오후 고령초등학교 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고령군 자유수호 웅변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고령군 관내 초·중 학생 14명이 참가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
편 21세기 과제인 민족 화해·협력과 올바른 통일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주장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초·중등부 각1명(군수상), 우수상은 초·중등부 각1명(교육장상), 장려상은 지회장상으로 출전자 전원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가 결정되면 시상식은 각급 수상자 학교별로 전교생 앞에서 교장이 전수해 수상자에게 자긍심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박수용 회장은 “이번 웅변대회가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옹호 및 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또한 학생들에게 발표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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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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