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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수출길 모색, 협력체제 구축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발족
성주군-중앙유관기관 적극 협력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8일(수)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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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참외 해외수출길을 모색하고 수출품목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관련기관 협력체제를 구축, 중앙기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발족했다.
지난 11일 성주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수출관련기관 및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개최한 것.
농촌진흥청은 이날 경북 성주의 참외 수출현장컨설팅을 시작으로 수출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분야별 전문 풀을 구성해‘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은 수출경영체, 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수출농산물에서 나타나는 검역 병해충 발생, 농약잔류 등 수출 전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주기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하고자 현장형 협업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적으로 지원을 하고,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장점을 결집해 품목·지역별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현장의 걸림돌 해소방안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은 △농산물 수출관련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 △관심 분야별 전문 상담이 이루어지는 개별 컨설팅 △방문요청 농가 대상 현장 진단·처방을 하는 현장컨설팅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 컨설팅과 더불어 현장여건 등을 감안해 간담회나 수출교육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은 수출경영체, 수출업체 등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수출현장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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