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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의 성지로∼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준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8일(수)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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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이 준공됐다.
성주군은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월항면 인촌리 218-9번지 일원에 부지 41,457㎡(12,541평) 규모에 2008년부터 8여년에 걸쳐 총 사업비 93억5천만원을 투입해 생명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원에는 진입교량 2개소, 진입로 500m개설, 기반조성(주차장, 전기·전화 지중화) 및 태실주변정비, 선석사 태실법당건립, 생명문화공원, 태실문화관 등이 조성돼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생명문화공원 준공을 계기로 우리고유의 생명존중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려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성주를 생명문화의 성지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힘쓰겠다”며 “현재 진행중인 세종대왕자태실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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