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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람객 10만명 돌파
개관 6개월 만에, 호국평화의 랜드마크로 우뚝
평일 평균 300여명, 주말 평균 1천100여명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8일(수) 15:59
↑↑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개관 6개월 만에 1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지난 7일 10만 번째 관람객이란 행운을 안은 문지현(대구 수성구)씨 가족이 박상우(사진 우측 세 번째)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경서신문
국내 유일의 낙동강방어선전투 전문 기념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개관 6개월 만에 1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경 문지현(39, 대구 수성구)씨 가족이 10만 번째 관람객으로 기념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손아래 동서 가족과 칠곡보오토캠핑장에 왔다가 기념관을 방문했다는 문씨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6·25전쟁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서 기념관에 찾아왔는데 이러한 행운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기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박상우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은 문씨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고 함께 축하했다.

한편 지난해 10월15일 개관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평일 평균 300여 명, 주말 평균 1천1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국 학교 및 군부대, 보훈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기념관 내에는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어린이평화체험관, 4D입체영상관 등의 다채로운 전시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체험실과 세미나실, 컨벤션홀, 전망대 등의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야외에는 1,129일간의 6·25전쟁을 상징하는 11.29m의 ‘호국평화탑’과 칠곡의 낙동강방어선전투를 담은 스토리벽이 있으며, 55일간의 낙동강방어선전투(1950.8.1∼9.24.)를 상징하는 55m 대형태극기 게양대, 낙동폭포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대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체험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6·25전쟁과 낙동강방어선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호국평화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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