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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문화축제맞이 환경정비 총력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동원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8일(수)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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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성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총동원해 지역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인일자리(28명)·장애인 일자리(16명) 사업 참여자들은 고령과 장애에도 불구하고 인도변 잡초제거, 빈공 터 환경정비, 지정벽보판 정비 등 읍내 골목을 다니며 구석구석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생명문화축제시 보다 깨끗한 성주읍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적극 나서주고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강모 어르신은 “나이는 많지만 할 일이 있고 성주군의 역점시책인 클린성주 만들기에 동참해 행복하다.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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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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