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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민 화합·대통합으로 자긍심 고취
제12회 칠곡군민의 날 행사‘대성황’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부대행사 다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8일(수)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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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칠곡군은 지난 7일 제12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7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이완영 국회의원, 지역의 기관ㆍ단체장과 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농산물 전시ㆍ시식회, 군민 솜씨자랑 작품 전시회, 대붓 서예 퍼포먼스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자매결연 도시 완주군과의 교류공연으로 의미있게 시작한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군정에 대한 소망과 희망메시지가 담긴 희망엽서(1,500여장)을 전달받아 군민과의 소통의지를 적극 표시했다.
2부 행사에서는 칠곡군 홍보대사인 가수 신유를 비롯한 지역ㆍ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충족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올해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 부문 장병홍(80) 인동향교 전교, 교육문화체육 부문 장금현(60) 가산면 체육회장, 사회복지 부문 정시몬(50) 고산의료재단 이사장,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박준화(64) 삼부엔타워 대표,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이우용(61) 대경신협 이사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은 인문학 도시 칠곡의 위상을 널리 알린 보람할매 연극단(대표 최순자)이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출향인사와 지역의 각계각층의 지도자가 모두 참여한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과 대통합의 행사였다”며 “앞으로 칠곡의 위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칠곡군은 제12회 칠곡군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 ⓒ 경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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