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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새마을 정신 되새기자
고령군새마을회 기념행사 및 한마음대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8일(수)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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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새마을회(회장 정해광)가 주관하는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3일 오전부터 곽용환 고령군수, 고령군 의원, 기관단체장 및 고령군새마을회장 외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의식행사와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및 지도자 화합행사 등을 통해 새마을가족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광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꿈과 희망이며, 새마을운동으로 활기찬 도약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자”고 했다.
또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더욱더 새로운 제2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언제나 이웃과 함께 하는 새마을조직의 성숙된 모습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고령군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 후 진행한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가족들이 함께 노래자랑, 각종 게임 등 레크레이션을 펼치며 그동안의 봉사와 노고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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