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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입상자 발표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입상자 총 28명 선정
시상식, 다음달 3일 성주공공도서관 시청각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8일(수)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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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는‘제2회 가정의 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기본이 바로선 인성교육 함양고취를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4.4∼5.6일까지 성주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성주교육지원청에 의뢰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엄정한 심사결과 장원, 차상, 차하, 장려상 등 총 28명의 입상자 및 지도교사상 2명을 선정했다.
초등부 장원은 ‘내게는 넘치는 가족사랑 고맙습니다’를 글제로 선택한 정예린(성주초 6년), 중등부 장원은 ‘할머니는 우리 엄마’라는 글제를 선택한 서은지(가천중 2년) 양에게 돌아갔다.
서금자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 속엔 쉽게 꺼내기 힘들었던 가족사에 대한 고백을 나타내기도 하고 말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후회와 반성을 차분하게 전개하기도 해 많은 감동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작품에 대한 집중력과 고민, 무엇보다 삶의 진실성을 오롯이 담고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본질이기에 무색무취의 생동감 없는 글은 제외했다”며 “앞으로도 상투성을 벗어나 순수한 표현력이 마음껏 발현되는 많은 글들을 또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30분 성주공공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입상자 명단
〈장원〉△초등부 정예린(성주초 6년) △중등부 서은지(가천중 2년) 〈차상〉△초등부 서지욱(성주초 4년)·이성은(성주초 6년) △중등부 우승은(용암중 3년)·김동욱(용암중 2년) 〈차하〉△초등부 곽정은(초전초 5년)·송소은(성주초 5년)·정지호(성주초 3년)·전상은(성주초 3년) △중등부 엄세욱(용암중 3년)·최유미(용암중 3년)·김윤제(수륜중 1년)·강민주(수륜중 1년)〈장려상〉△초등부 정예서(성주초 4년)·홍준원(성주초 4년)·한지우(성주초 5년)·임기수(성주초 6년)·박소영(성주초 6년)·한지원(성주초 3년)·김경록(성주초 3년) △중등부 백유경(용암중 3년)·최정현(용암중 1년)·이해인(용암중 1년)·주새롬(용암중 3년)·김연경(수륜중 2년)·김지훈(수륜중 1년)·박수현(수륜중 2년)〈지도교사상〉△초등부 장명희(성주초) △중등부 원심향(용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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