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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4주년 추모식
5.10∼5.22일까지 기념관 개방, 자율참배 가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8일(수)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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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4주기를 맞아 성주중학교(교장 이병일) 학생회 임원들은 지난 12일 심산기념관을 방문해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 ⓒ 경서신문 | | 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부(대표 이갑도)는 지난 10일 심산기념관에서 근세유림의 대표자이자, 항일민족운동가이신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4주기를 맞아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항곤 성주군수, 곽길영 성주군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이어서 추모행사로 심산선생 약력보고, 어록낭독,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성균관유도회 여성중앙회성주군지부(대표 김경란)에서는 선생을 기리는 행사로 차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구국운동의 길이 험난한 수난의 길임을 아시면서도 의연히 민족의 재난 앞에 자신을 버리시고 투쟁하신 그 고귀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되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며 “심산 선생님의 유업을 기리고 그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이번 참배행사는 5.10∼5.22일까지 기념관을 개방해 지역주민은 물론 성주군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누구나 참석해 자율적 참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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