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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체 CEO와의 MOU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8일(수)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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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11일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체 CEO와 칠곡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하고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칠곡군수, 칠곡군의장 등 칠곡군 관계자를 비롯해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 및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20개 입주기업체 CEO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MOU체결을 통해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체는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내 244천㎡부지에 총 1천억원의 투자를 통해 칠곡군 지역의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중소기업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고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입주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는 왜관읍 아곡리 807번지 일원으로 244천㎡부지에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기계 생산의 집적화를 통해 관련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품질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기업의 더 많은 시설투자와 고용창출을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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