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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의 막내를 찾아서
고령교육청, 초·중학생 독도 체험 탐방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7일(화)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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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 체험 탐방에는 오성환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관내 초·중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15명과 인솔교사 등 총 20명의 독도체험탐방단을 구성했으며, 교과와 관련된 울릉도 생태 환경 체험, 울릉도 및 독도 역사 문화 탐방, 울릉도 산업체 견학, 해양 과학 체험, 독도방문 및 독도 퀴즈 대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또한 독도교육과 체험을 통해 우리 영토의 중요성과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게 돼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의 부당성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독도 체험 탐방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우리 고유영토에 대한 일본의 독도 도발에 합리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진실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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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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