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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정기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7일(화)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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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서장 김종구)는 지난 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2016년도 녹색어머니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평소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노고가 많은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고, 안정된 성주치안 확보를 위해 민경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경찰서장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잇따른 어린이 교통사고로 인해 어느 때보다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다른 지역보다 더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2개교 초등학교에 109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통해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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