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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왜관3일반산단 입주기업체 MOU체결
지역의 고용창출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7일(화)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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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과 왜관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CEO들은 지난 3일 칠곡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하고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칠곡군수, 칠곡군의회 의장 등 칠곡군 관계자,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 및 동산공업(주)를 비롯한 왜관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CEO 36개 업체 등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MOU체결을 통해 왜관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는 왜관3일반산업단지 내 50만6천㎡부지에 총 3천506억원의 투자를 통해 칠곡군 지역의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중소기업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왜관3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서는 입주기업체 지원사업 현황 및 산업단지 입주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강구 등 의견을 교류했다.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왜관읍 낙산·금남리 일원으로 74만7천㎡부지에 조성 중에 있으며, 2017년 준공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왜관1·2일반산업단지와 영남내륙권화물기지를 연계하는 공업벨트를 형성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임을 자부한다”며 “기업유치에만 만족하지 않고 기업의 더 많은 시설투자와 고용창출을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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