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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다 함께 대처해요
고령서·농협 고령군지부 금융사기 근절 캠페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7일(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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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 농협 고령군지부(지부장 성기철) 및 고령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 등은 지난 4일 대가야읍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내에서 대대적인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의 대고객 홍보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고령경찰서와 농·축협 임직원들은 대포통장 근절 현수막을 내걸고, 점포 인근 상가와 노점상, 행인들에게 안내전단을 나눠주면서,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속여 개인정보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할 시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등 각종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책에 대해 설명했다.
여경동 고령경찰서장은 이날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통장, 대여·양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며, 주요대상이 농촌 어르신과 서민들이어서 피해가 크다”면서, “최대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또 농협 고령군지부 성기철 지부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교육, 청소년금융교실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활동 및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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