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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 아동 안전교육
학교주변 위험지역 표시하며 안전지도 만들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7일(화)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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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도원초등학교(교장 김명자)는 지난 11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주군청, 성주경찰서, 가경복지센터의 협조로 1교시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2∼3교시는 아동안전지도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상황별 대처요령을 익히고 직접 역할극으로 “안 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와 같은 적극적 의사표현을 해보는 등 실제적인 연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어 5∼6학년 학생을 6∼7명씩 2개조로 나눠 학교주변의 위험지역과 안전한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마을지도에 표시해 보는 등 안전지도 만들기를 실시해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학교 김준희(5년) 학생은 “평소 막연하게 위험한 곳을 피해야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위험지역과 안전한 지역을 확인해 보고 어디에 도움을 요청하면 될지 알게 되어 좀 더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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