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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고령의 건강 지킴이
고령군,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7일(화)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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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비만 및 운동 관리 교육,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8주간 건강지도자 및 헬시하트 걷기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상반기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고령군의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주1회 8주간 뇌졸중, 치매, 비만, 운동, 암 예방 관리 및 검진교양 전문 건강강좌, 만들기 체험, 건강체조 등 회원들의 정기적 체력측정 및 대사증후군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가장 많은 회원의 출석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건강도시 고령의 건강증진 활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보건관련 행사 지원·홍보,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 및 건강 네트워크 활성화로 주민 자조 모임 멘토링 등 다양한 건강 서포터즈로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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